흐릿한 기억 저 넘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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새벽인지 낮인지 분간하기 힘든 날

가물 가물 흐릿하게 떠있는 해를 바라보며

먼 기억속에 아련히 떠오르는 그날에 행복을 되세긴다

 

 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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춘장대 부소방조제 / 삶의 휴식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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춘장대 부소방조제

방조제 막는다는 의미도 부여하지만

잇는다는 의미도 부여가 될 것이다

만남도 그러하듯이 가족에 만남, 연인에 만남

수많은 만남속에 그 안에 우리가 속해있고

 

손을잡고 걸어가는 연인들에 사랑이야기

편하게 앉아 지난 세월을 이야기하는 가족이야기 

모두가 의미를 부여하고픈 아름다운 만남일 것을~~~

그들은 저물어가는 하루가 아쉬울 따름일 것이다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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녹색의향기 홍성 청보리밭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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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푸른 초원위에

그림같은 집을 짖고~~

고창청보리밭 보다는 규모적으로 작지만

도시의 회색빌딩만 보다가

녹색의 푸르름에

마음이 탁 트인다

 

 

 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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때늦은봄날 서산 용비지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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봄의 엔딩~~

때 늦은봄날 서산용비지의 풍경을 감상해 본다

벗꽃이 절정에 이르렀을때 진사님들로 북적거렸을 서산용비지

지금은 강태공들만이 서산용비지에서 세월을 낚고 있다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 

 

 

 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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꽃보다 더 예쁜 아기모델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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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포신도시 유채꽃 사진을 찍다가

엄마와 함께온 아이들을 만났다

표정이 넘 예뻐

아이들 엄마에게 허락을 받고 사진을 담았다

천진난만한 아이들에 꾸밈없는 표정이

동심으로 돌아가게 만든다

인물사진을 많이 찍어보지는 않았지만

꽃보다 더 예쁜 아이에 표정이

전문모델 보다 더 예뻐보인다

 

 

 

아이엄마에게 사진을 보내줄테니 전화번호 알려주고

메일주소를 찍어주면 보내준다고 했는데 연락이 없다

아마도 보이스피씽으로 오해를 하나보다

세상이 하도 험하니 그럴수 있다고 이해를 한다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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