내포신도시 유채꽃 사진을 찍다가
엄마와 함께온 아이들을 만났다
표정이 넘 예뻐
아이들 엄마에게 허락을 받고 사진을 담았다
천진난만한 아이들에 꾸밈없는 표정이
동심으로 돌아가게 만든다
인물사진을 많이 찍어보지는 않았지만
꽃보다 더 예쁜 아이에 표정이
전문모델 보다 더 예뻐보인다
아이엄마에게 사진을 보내줄테니 전화번호 알려주고
메일주소를 찍어주면 보내준다고 했는데 연락이 없다
아마도 보이스피씽으로 오해를 하나보다
세상이 하도 험하니 그럴수 있다고 이해를 한다
'사진속 이야기' 카테고리의 다른 글
아름다운 우리 (2) | 2015.09.20 |
---|---|
춘장대 부소방조제 / 삶의 휴식 (4) | 2015.04.29 |
아빠와 크레파스 (2) | 2015.04.20 |